공지사항

[보도자료] 천하제일 10년, 도약의 원년 선포

- 천하제일사료, 2019 판매목표대회 개최- 기술력 우위와 고객중심 사업운영에 앞장선 2019 약속해사료업계 1위 제일사료가 창사 57주년을 맞는 2019년을 천하제일 10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기술력 우위와 고객중심 사업 운영에 더욱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임직원과 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목표대회를 개최해 2019년도 영업, 생산 및 기술자원분야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판매목표를 달성할 것을다짐했다.김덕영 부사장은 2018년에 축종별로 우수한 신제품을 선보여 고객들과 성공을 함께 했듯, 올 한 해도 천하제일의 우수한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지속적인 축종별 전문화 교육을 통해 고객가치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선양선 수석 부사장은 다가온 2019년은 천하제일이 앞으로 10년 간 그려갈 도약의 원년이라고 강조하며, 천하제일의 무기인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투자를 통한 기술 우위의 경영과 함께 고객 성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고객 중심 경영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2019년에 대전영업본부가 탄생했듯 앞으로도 고객 수익 창출을 위한 천하제일 영업조직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2018년 목표 달성을 이뤄낸 시상자 가운데 최우수상을 받은 윤자희 지역부장은 이 자리에서 천하제일 가족 분들과 함께 기뻐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갈수록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금까지 그러했듯 천하제일 우리 모두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있다. 이러한 힘을 원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현장에서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는 지역부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NO.20 관리자 2019-01-08

[참고자료] 하림의 농가 상생경영 전략체계

감사합니다.

NO.19 관리자 2018-04-20

[보도자료] 하림그룹, 단일 지주사 체제로 개편 … 농식품분야 글로벌 경쟁력 키운다

하림그룹, 단일 지주사 체제로 개편농식품분야 글로벌 경쟁력 키운다-4일 제일홀딩스, 하림홀딩스 각 이사회 개최해 합병 결의-최상위 지주사 제일홀딩스, 중간지주사 하림홀딩스 흡수합병지배구조 정비 마침표-단일 지주회사가 통합관리하는 곡물-사료-축산-도축-가공-판매-유통의 식품 생태계 구축-전문성 강화하고 시너지 높여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한층 제고하겠다.하림그룹 최상위 지주회사인 제일홀딩스가 중간지주사인 하림홀딩스를 흡수 합병한다.순환출자 등 정부 규제 이슈를 이미 해소한 바 있는 하림그룹은 지주사 개편 마지막 단계인 중간지주사 합병 추진으로 지배구조 정비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곡물에서 식탁에 이르는 식품의 가치사슬을 통합관리하는 지주사 체제 완성을 통해 글로벌 농식품(FoodAgri) 기업으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한 모멘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하림지주, 단일 지주사 추진경영효율성사업경쟁력 강화하림그룹은 4일 경영효율성 증대와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한 사업영역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상위 지주사인 제일홀딩스의 중간지주사 하림홀딩스 흡수합병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제일홀딩스와 하림홀딩스는 이날 오전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했다.제일홀딩스와 하림홀딩스 합병비율은 1:0.2564706이며, 주주 확정 기일은 4월19일이다. 합병승인 주주총회는 5월14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5월14일~6월4일, 합병기일은 7월1일이며, 신주는 7월16일 상장될 예정이다. 합병 후 존속회사인 제일홀딩스 상호는 하림지주로 변경된다.하림그룹은 2011년 지주사 출범 이후 4개(제일홀딩스, 하림홀딩스, 농수산홀딩스, 선진지주)의 복잡한 지주사 체제를 꾸준히 정비해 최종적으로 1개 홀딩스 체제로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게 됐다.하림그룹 측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지주사 체제 전환을 7년 만에 완성하게 됐다면서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해 경영효율성과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주주와 고객가치를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유일 식품 가치사슬 전과정 통합관리하는 농식품 전문기업하림그룹은 단일 지주사 체제 완성을 통해 미래 유망산업인 농식품 중심의 사업부문을 더욱 심화시켜 각 부문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해 나갈 계획이다.합병 단일 지주사인 하림지주는 지속성장을 위한 비전 제시와 모든 자회사들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추진하는 농식품 사업의 최종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하림그룹이 추구하는 One Health(하나의 건강)를 향한 항해사와 윤리경영의 감독자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곡물-사료-축산-도축-가공-판매-유통 등 식품의 원료를 생산하는 단계에서부터 관리해 가장 품질 좋고 안전하며 신선한 식품을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핵심 자회사들이 이미 식품의 가치사슬로 엮여 있고, 이번 합병을 통해 지배구조도 이와 일치하게 정비했다고 하림그룹 측은 설명했다.벌크 전문선사 팬오션은 50년 이상의 장기비전을 갖고 글로벌 곡물 유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축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사료의 원재료인 곡물사업을 더욱 심화시키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모든 에너지의 원천인 곡물 자체를 원료로 하는 다양한 미래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축산부문의 하림과 선진, 팜스코, 제일사료는 최고의 사료 제조 및 닭고기, 돼지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 생산, 가공을 통해 축산식품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핵심 자회사 중 하나인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의 경우 지난해 170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도계 및 가공, 육가공 플랜트를 건설 중이며, 조만간 동물복지 및 환경친화적 시스템을 접목한 최신 스마트팩토리로 국산 닭고기 품질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 대한민국의 3세대 닭고기 산업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국내 브랜드돈육 시장 리더인 선진과 팜스코 역시 기존 사업을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 차원 높여나가고 있다.식품제조판매유통 부문은 식품전문 홈쇼핑인 NS홈쇼핑이 가정 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등 최신 식품소비 트렌드에 맞춘 식품 제조와 유통을 책임지며 하림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NS홈쇼핑 자회사 하림식품은 지난 2월 공유 주방(Sharing Kitchen) 개념의 종합식품단지인 하림푸드 콤플렉스(Harim Food Complex)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4년여의 사전 준비단계를 거쳐 착공한 하림푸드 콤플렉스는 4,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19년말 완공과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하림푸드 콤플렉스는 현대인의 식생활 패턴에 부응하는 가정 간편식과 천연 베이스 소스 및 천연조미료, 즉석밥 등을 생산하게 되며, 하림그룹이 기존 축산육류 전문그룹에서 종합식품서비스 그룹으로 확장해나가는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하림그룹은 또 곡물부터, 사료, 축산, 유통판매까지 식품의 모든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농식품기업으로서 앞으로 식품의 생산유통 과정의 이력정보를 블록체인 기술로 투명화해 소비자신뢰를 높이는 등 농식품 분야에서의 4차 산업혁명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하림그룹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팬오션은 시황 회복과 곡물사업 확대 등에 힘입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2조3362억원, 영업이익 1950억2267만원을 기록하며 16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팜스코(매출액 1조232억원, 영업이익 417억원), 하림(8,673억원, 181억원), 선진(8,167억원, 547억원), NS홈쇼핑(4,768억원, 800억원) 등도 양호한 실적개선세를 보이고 있다.하림그룹 관계자는 농식품 전문기업으로 경쟁력을 갖춘 자회사들의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고, 이번 단일 지주사 체제 완성으로 더욱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동북아 식품허브의 중심 기업으로 발돋움해 주주와 고객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조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O.18 관리자 2018-04-04

[보도자료] 하림그룹, ‘공유주방’(Sharing Kitchen) 짓는다…전북 익산에 푸드콤플렉스 조성

하림그룹, 공유주방(Sharing Kitchen) 짓는다전북 익산에 푸드콤플렉스 조성-하림그룹, 전북 익산에 첨단 종합식품단지 건립 본격화-4,000억원 투자, 직접 고용창출 700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자연의 신선함을 식탁까지 그대로 공유 주방 역할-농도 전북 입지로 식소재-연구개발-제품 생산의 식품클러스터 활성화 촉매▲ 27일 전북 익산시 함열읍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에서 개최된 하림푸드 콤플렉스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발파 스타트 기어를 밀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여섯번째부터 황현 전북도의회 의장,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설훈 국회의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김종회 국회의원, 김도종 원광대 총장, 정헌율 익산시장)하림그룹이 공유 주방(Sharing Kitchen) 개념의 종합식품단지인 하림푸드 콤플렉스(Harim Food Complex)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전통적인 농업지역이자 맛의 고장인 전북에 입지해 농촌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업생산 기반과 농업 연구개발(RD) 인프라, 기업의 식품 생산 등이 접목된 지역특화 개발전략의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하림그룹은 27일 전북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익산 제4산업단지에서 하림푸드 콤플렉스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4년여의 사전 준비단계를 거쳐 착공한 하림푸드 콤플렉스는 4,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19년말 완공과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12만709㎡(3만6,500평) 부지에 식품 가공공장 3개와 물류센터 등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되고, 본격 가동이 시작되면 700여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과 함께 협력 업체 및 식품소재 분야의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이날 기공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황현 전북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라승용 농촌진흥청 청장,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김지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그리고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및 그룹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낙연 국무총리는 영상축사에서 작년 여름에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가동중지됐고, 이번에는 한국GM 군산공장이 폐쇄결정돼 군산은 물론, 전북의 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이 시기에 종합식품단지를 세우는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의 결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익산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조성됐고, 전주혁신도시에는 농업관련 공공기관들이 들어선 가운데 이런 바탕 위에서 하림 종합식품단지가 생기면, 전북의 농식품 산업은 더욱 도약할 것이고, 하림 종합식품단지가 그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송하진 지사와 조배숙 대표, 설훈 위원장 등도 축사를 통해 식품산업의 메카 익산에 농식품 관련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짐으로써 농촌에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대한민국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하림푸드 콤플렉스가 지방정부와 농업관련 공공기관, 국가식품클러스터 등과 협력을 통해 동북아 식품허브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하림푸드 콤플렉스는 현대인의 식생활 패턴에 부응하는 가정 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과 천연 베이스 소스 및 천연조미료, 즉석밥 등을 생산하게 되며, 하림그룹이 기존 축산육류 전문그룹에서 종합식품서비스 그룹으로 확장해나가는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하림푸드 콤플렉스는 식사의 전 단계를 커버할 수 있는 공유 주방(Sharing Kitchen)을 콘셉트로 제품 개발과 유통을 차별화해 나갈 계획이다.하림의 공유 주방은 1~2인 가구와 여성 경제활동인구 수의 증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여성의 하루 평균 음식 준비 시간 감소, 편의성 추구) 등으로 간편식을 찾는 현대인들이 급증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이들이 먹고 싶은 가정식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일반 가정의 부엌에서 만든 것처럼 신선하고 안전하며, 풍부한 영양을 갖춘 음식을 만들고 여기에 편리함까지 더한 건강한 식품을 선보이겠다는 것이다.또한 부엌이 누구나 들여다보고 요리를 체험하는 공간이듯이 하림푸드 콤플렉스에는 제조의 전 공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는 견학라인을 설치하고, 직접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도 운영한다.▲ 27일 전북 익산시 함열읍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에서 개최된 하림푸드 콤플렉스 기공식에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하림의 공유 주방은 곡물부터 사육, 가공, 유통 등 식품의 가치사슬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자연의 신선함을 그대로 식탁에 올리겠다는 식품철학이 녹아있다면서 고령화와 1~2인 가구 급증에 따른 식품 소비패턴 변화에 발맞춰 더욱 신선하고 안전하며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는 식품을 공유 주방에서 만들어 소비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하림그룹은 이날 착공에 들어간 하림푸드 콤플렉스와 더불어 인근 익산시 망성면 소재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에 1,7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최첨단 도계 및 가공시설 증축공사(공정률 80%)를 진행 중에 있고, 인접한 익산 망성면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이미 5만3,623㎡(1만6000평)의 부지를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 식품가공 플랜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이러한 하림의 푸드 트라이앵글(Food Triangle)에는 전체적으로 최소 6,000억원이 투입돼 신규 일자리 1,500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 가동 시 동북아 식품허브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하림그룹 측은 설명했다.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확산 효과가 필요한 시점에서 농식품 부문에 민간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짐으로써 공공기관 이전 효과를 실증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NO.17 관리자 2018-02-27

[보도자료] 김홍국 회장,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 수상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 수상-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선정-18일 오후6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서 시상식 가져사단법인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은 제2회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 수상자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경제산업 분야 수상자인 김홍국 회장은 1978년 전북 익산 황등농장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해 축산분야에 계열화 시스템을 도입, 투기성 사업이었던 우리나라 양계업을 고소득 유망사업으로 탈바꿈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김 회장은 곡물 사료 축산 가공 유통 분야에 국내외 90여개 법인을 거느린 국내 최대 농식품 그룹을 일군 한국 푸드애그리비즈니스 개척자로서, 우리나라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등 국가경제에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회장은 어린시절 할머니에게서 선물받은 병아리 10마리를 30대 그룹으로 키워낸 신화적 기업가다.농장-공장-시장(3장)을 통합 경영하는 이른바 삼장 통합경영을 닭고기분야에서 성공시킨 김회장은 이같은 경영시스템을 농식품 분야 전체로 심화 확장시키면서 곡물 사료 축산 가공 유통 분야에 국내외 90여개 법인을 거느린 국내 최대의 농식품(foodagribusiness) 그룹을 일구었다.김회장은 특히 현대 닭고기 산업의 발상지이자 세계 식품시장의 중심부인 미국에 진출한 것을 비롯,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에서 사료 및 축산 사업을 벌이고 있다.김회장이 이끄는 하림그룹은 국내 닭고기 분야 1위, 배합사료 분야 1위(민간), 브랜드 돈육 분야 1위, 벌크해운 분야 1위 등의 위상을 갖고 있으며 TV홈쇼핑 채널인 NS홈쇼핑은 식품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2015년에는 벌크해운 전문선사인 팬오션의 인수합병은 김회장의 기업가 정신은 물론 산업경제에 대한 안목을 잘 보여준 사례였다.김회장은 팬오션 인수와 동시에 국제적인 곡물유통업 진출했다. 전체 소비되는 곡물의 75% 이상을 해외에 의존해야 하는 우리나라는 국가적으로나 산업적으로나 국적있는 곡물유통사업체가 절실한 실정이었다.김회장은 승부수를 던져 팬오션을 인수함과 동시에 오랫동안 준비해 온 곡물유통업에 진출함으로써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우리나라 농식품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회장은 또 농촌지역에서 자라나 농업계 고교를 졸업하고 4-H 회원 및 제1기 농업인후계자 등을 거쳤으며 현재도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상임고문 등을 맡는 등 우리나라 재계에서는 보기 드문 정통 농업인 출신이다.김회장은 농업에 대한 인식과 경영 시스템만 변화시키면 IT 분야 못지않게 세계적인 농업강국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으며 그 같은 신념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하림그룹의 가금분야 4개 회사(하림올품한강씨엠주원산오리)는 1,080여 농가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이들 농가는 사육계약을 통해 연간 평균 1억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또한 본사의 공장을 모두 전북경북경기충북의 농촌지역에 두고, 이를 통해 6,000여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농촌지역 중장년층을 생산직 사원으로 대거 채용함으로써 농촌사회의 소득원으로서 큰 기여를 하고 있다.김홍국 회장의 도전정신은 안전지대를 떠나라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다. 그가 늘 마음에 새기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하는 정신이라고 한다. 김 회장은 1%의 가능성만 보여도 도전을 멈추지 않아 왔다. 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해 왔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문제나 위기에 맞서 계속 도전해 나갈 용기를 잃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한다고 한다.김 회장은 끝없는 도전의 길에서도 비전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것은 물론 주어진 경제적?사회적 책임에도 소홀함이 없이 윤리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이러한 윤리경영을 통해 하나의 건강을 추구하고 있다. 건강한 사료와 건강한 식품으로 가축과 반려동물, 고객들을 건강하게 하며, 사육농가들을 포함한 모든 사업 파트너들의 경제적 건강과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한편 호남미래포럼은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8년 신년하례회와 함께 호남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김홍국 회장 외에 최경주 프로골프 선수가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O.16 관리자 2018-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