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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전북 익산에 가공식품공장 대규모 투자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3-11-13 조회수 : 3336

익산산업단지에 종합식품가공공장 신설, 하림본공장 동물복지/친환경 신공장 증설

 

1,700억 규모 글로벌 경쟁력 갖춘 고부가가치 식품 생산 계획

 

 

 

 

하림그룹(회장 김홍국)이 종합식품가공공장을 신설하는 등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전라북도와 익산시, 하림그룹의 ㈜하림과 ㈜하림식품은 11일 김완주지사, 최진호전북도의의장, 이한수익산시장, 김대오 익산시의회의장과 하림그룹 김홍국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갖고 ㈜하림 및 ㈜하림식품이 추진하는 총 1,680억원 규모의 식품가공 공장 신증설 계획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협약에서 전라북도-익산시, 하림그룹은 식품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다각적인 지원협력을 약속했다.

 

국내 최대의 닭고기 가공업체인 ㈜하림은 익산시 망성면 어량리 현 본사 인근 4만평의 부지에 동물복지 개념이적용된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첨단 도계가공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신공장에는 약 580억원이 투자되어 고품질 제품 생산을 위한 첨단 시스템과 어린이집 등 종업원을 위한 최상의 후생복리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하림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개념을 적용한 정읍공장을 가동하며 국내 닭고기 산업을 한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익산 증설 신공장에도 이같은 컨셉을 적용, 수입산 닭고기와 확실하게 차별화할 수 있는 고품질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종합식품그룹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하림그룹은 또 익산시 함열읍 소재 익산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내 2만여평 부지에 종합식품가공공장을 새롭게 건설하여 기존의 육가공제품 및 조리냉동 식품들과 차별화된 식품들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식품공장에는 최첨단의 제조기술 및 설비들이 들어서며 친환경적인 설계와 시공으로 미래형 식품가공공장의 모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하림그룹은 이를 위해 최근 ㈜하림식품이라는 새로운 법인을 설립했으며, 신설 식품공장을 교두보로 하여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식품가공공장에는 약 1,100억원이 투자되며 내년초 착공 예정이다.

 

㈜하림의 익산 본공장 증설과 ㈜하림식품의 익산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내 신규 식품공장이 본격 가동할 경우 지역내에 400여명 정도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하림그룹 김홍국회장은 “이번 투자계획의 의의는 미래시장이 요구하는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들을 개발 생산하는데 있다”며 “원재료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이르기까지 식품의 전공정을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는 하림그룹의 차별화된 역량을 투입하여 우리나라 식품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도록 하는데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림그룹 신규 투자 개요>

 

회사

㈜하림

㈜하림식품

합계

투자지역

본사옆 증축예정지

(익산시 망성면 어량리 73-1 일대)

익산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222 일대)

 

부지면적

130,241㎡

(39,467평)

67,177㎡

(20,357평)

197,418㎡

(59,824평)

공사예정기간

2014.2~2015 하반기

2014.2~2015 상반기

 

투자예상액

580억원

1,100억원

1,680억원

예상 고용인원 (완전 가동시)

100명

330명

430명

생산제품

닭고기 가공식품

종합 가공식품

(조리/조미/육가공제품 등)

 

특징

동물복지 적용,친환경 

에너지 Recycle형 첨단공장, 복리후생시설

최첨단 설비 및 위생안전

시스템, 친환경(에너지

Recycle, 탈취 소음저감)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