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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축산박람회 톺아보기] 낙농산업, 더 적은 소로 더 많이 벌기 위한 혁신 전략

      2025년 한국 낙농산업 동향과 미래 전망 /* ---------------------------------------------------- General Styles for the Report ---------------------------------------------------- */ .news-view-content-wrapper { max-width: 900px; /* 본문 최대 너비 */ margin: 0 auto; font-family: 'Nanum Gothic', 'Dotum', sans-serif; color: #333; padding: 20px; } /* Report Box Design */ .report-box { border: 1px solid #ddd; border-radius: 8px; padding: 30px; background-color: #fcfcfc; box-shadow: 0 4px 10px rgba(0, 0, 0, 0.05); margin-bottom: 40px; } .news-view-content-wrapper .article-body { font-size: 14pt; } .news-view-content-wrapper .article-body p { line-height: 200%; margin-bottom: 20px; text-align: justify; } /* Subheading Styling */ .news-view-content-wrapper .article-body h3 { font-family: 'Nanum Gothic', sans-serif; font-size: 15pt; font-weight: bold; color: #3498DB; /* Theme color changed to Blue */ margin-top: 40px; margin-bottom: 20px; line-height: 1.4; } /* Sub-subheading Styling */ .news-view-content-wrapper .article-body h4 { font-family: 'Nanum Gothic', sans-serif; font-size: 14pt; font-weight: bold; color: #333; margin-top: 30px; margin-bottom: 15px; line-height: 1.4; } /* Table Styling */ .article-body table { width: 100%; border-collapse: collapse; margin-top: 20px; margin-bottom: 20px; font-size: 12pt; text-align: center; } .article-body th, .article-body td { border: 1px solid #ddd; padding: 12px; vertical-align: middle; } .article-body th { background-color: #f5f9fc; font-weight: bold; } /* List Styling for Key Terms */ .term-list { margin-top: 20px; background-color: #eaf4fc; /* Pastel blue background */ border: 1px solid #eee; border-radius: 8px; padding: 25px; } .term-list h4 { font-size: 10pt; font-weight: bold; color: #555; margin-top: 0; margin-bottom: 10px; } /* New styling for compact term list */ .term-list-item { font-size: 10pt; line-height: 130%; /* Compact line spacing */ margin-bottom: 5px; } .term-list-item strong { font-weight: bold; margin-right: 5px; } 2025년 축산박람회에서 선진·팜스코·천하제일사료가 개최한 세미나와 발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된 이 보고서는 2025년 한국 낙농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더 적은 소로 더 많이 벌기' 위한 혁신 전략을 제시하는 보고서입니다. 본 보고서는 생산성 향상과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기술 도입이 어떻게 농장의 미래를 바꾸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고서를 통해 확인하세요! I. 2025년 한국 낙농업이 직면한 현실 우리나라 낙농업은 사계절 변화 속에서 여러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2025년 낙농업의 주요 관심사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국내 우유 생산량과 수입 유제품이 함께 증가하며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둘째, 2021년 대비 2025년 2분기까지 낙농가 수와 총 사육 두수가 모두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셋째, 기후 변화 대응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축산 기술과 전문적인 사료 지원이 필수적인 시대적 요구로 떠올랐습니다. II. '유량'이 곧 경쟁력이다: 생산성 격차 해소 전략 1. 효율적인 농장이 더 많이 법니다 (수익성 비교) 현재 국내 낙농 목장 간 수익성 격차는 매우 큽니다. 이는 단순히 사육 두수가 아닌, 소 한 마리당 우유 생산 능력에 따라 결정됩니다. 생산성이 높은 상위 농장은 하위 농장 대비 소 한 마리당 순수익이 160% 더 높았으며, 우유 1리터 생산에 드는 사료비는 오히려 더 적었습니다. 이는 생산비 절감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생산성과 효율을 높이는 것이 미래 낙농업의 핵심임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2. 유량이 높으면 얻는 효과 낙농 목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평균 우유 생산량(유량)을 높이는 것입니다. 평균 유량이 증가하면 더 적은 소로 동일한 쿼터를 채울 수 있어 사육 두수가 감소하고, 우유 1kg 생산에 필요한 사료량이 줄어들어 최종 생산비가 감소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목표 결과 사육 두수 감소 쿼터 2톤 생산 시, 30kg 생산 소 67두 대신 40kg 생산 소 50두만 필요 (17두 절감) 사료 효율 증가 우유 1kg 생산에 필요한 사료량이 0.77kg에서 0.65kg으로 감소 생산비 감소 (평균 유량 증가) → (사육 두수 감소 + 사료 효율 증가) → 최종 생산비 감소 III. 고능력 젖소 관리의 핵심 비법 우유를 많이 생산하는 고능력우는 특별하고 정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분만 직후 초기 관리를 통해 체지방 점수(BCS)를 확인하고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연간 총 유량을 결정짓는 핵심입니다. 또한, BCS 저하 시 얇아지는 발굽 조직으로 인한 손상을 막기 위한 발굽 관리, 간 기능 및 유방 건강(체세포 수) 관리,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를 막기 위한 환경 관리 등 다각적인 접근이 필수적입니다. IV. 로봇과 데이터로 만드는 '여유 있는 목장' 1. 스마트 기술(ICT) 활용 미래 낙농업은 노동력을 줄이고 정밀 사육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로봇 착유 시스템(Lely Astronaut)과 같은 ICT 기술은 단순 착유를 넘어, 소의 상태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정밀 관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Horizon과 같은 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생산성, 건강 등 핵심 요소에 대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질병 징후가 있는 소를 자동으로 분리해 농장주가 꼭 필요한 개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 로봇 착유 전문 사료의 등장 로봇 착유 시스템 도입 후 생산성은 향상되지만, 일부 고능력우는 간이나 발굽 건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로보스(Robos)와 같은 로봇착유기 전용 사료는 간 기능, 유방 건강, BCS, 발굽 건강, 반추위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개선하여 시스템의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3. 실제 목장의 성공 사례 (더 적은 수, 더 높은 유량) 로봇 착유 시스템을 도입한 농장들은 착유 두수를 줄이면서도 평균 유량과 305일 유량을 크게 늘리고, 건강 지표인 체세포 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더 적은 소로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미래 낙농업의 가능성을 증명합니다. 구분 평균 유량 증가 (kg/두) 305일 유량 증가 (kg) 체세포수 (건강 지표) 결과 A 농장 7.9 kg 증가 1,841 kg 증가 N/A 착유 두수 5두 감소에도 생산성 향상. B 농장 5.1 kg 증가 1,831 kg 증가 110천 → 85천 감소 6두를 줄여 동일한 쿼터 생산, 체세포 1등급 유지. C 농장 7.9 kg 증가 (20%) 1,148 kg 증가 120천 → 92천 감소 유량 증가와 동시에 체세포수 개선 (1등급 유지). 미래의 경쟁력 있는 낙농 목장은 생산성이 높고, 효율적이며, 정밀한 사양을 통해 노동력이 적게 드는 곳이 될 것입니다. 힘든 육체노동에서 벗어나 '소 시스템을 관리하는 삶'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스템화 노력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낙농업의 핵심입니다. 주요 용어 정리 🐄 [BCS (체지방 점수)] 소의 영양 상태를 갈비뼈, 허리 부위 등의 지방량을 기준으로 1~5단계로 평가하는 지표 🥛 [체세포 수] 원유 1ml당 포함된 체세포의 수로, 유방 건강과 우유 품질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 (낮을수록 좋음) 📊 [유량] 젖소 한 마리가 하루 또는 특정 기간 동안 생산하는 우유의 양 🤖 [로봇 착유 시스템] 로봇이 자동으로 젖소의 착유, 데이터 수집, 세척 등을 수행하는 자동화 설비 📡 [ICT (정보통신기술)] 농장에 센서, 로봇, 데이터 분석 등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기술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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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림] '2025 전북 메이커 페스티벌'서 미래 인재들을 위한 무료 푸드트럭 운영

      <사진: 하림이 지난 2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열린 '2025 전북 메이커 페스티벌'에서 무료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 전북 메이커 페스티벌’서 미래 인재들을 위한 ‘맛있는 응원’• 지난 20일, 1,000여 명 참가자 대상 닭고기 간식 무료 제공하며 미래 인재 응원• 지역 교육 행사 적극 지원하며 ESG 경영 및 지역사회 상생 가치 실현 종합식품기업 하림(정호석 대표이사)이 지난 9월 20일 ‘2025 전북 메이커 페스티벌’에 참여해 무료 푸드트럭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5 전북 메이커 페스티벌은 '상상 더하기, 생각 나누기, 즐거움 키우기!'라는 표어 아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주최하고 주관한 행사다. 체험 중심의 메이커 교육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 정성환 익산시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한 약1,000여 명의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이 참여했다. 전북자치도교육청 과학교육원 강진순 원장은 "메이커교육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50여개의 발명과 메이커 관련 체험 부스를 모집하고, 더욱 쉽고 재미있게 메이커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하림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익산시 선화로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과학교육원 내 ‘놀이마당’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닭고기로 만든 용가리치킨, 후라이드 순살치킨 등 맛있는 간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메이커 체험부스, 로봇 공연, 이동과학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던 학생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하림 푸드트럭 앞에서 잠시 쉬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림 관계자는 "미래 과학 기술 인재들의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축하하며, 이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뻤다"며, "하림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주)하림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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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축산박람회 톺아보기] 국내 한우 시장 동향과 경쟁력 확보 전략

      2025년 한우 시장 동향과 미래 전망 /* ---------------------------------------------------- General Styles for the Report ---------------------------------------------------- */ .news-view-content-wrapper { max-width: 900px; /* 본문 최대 너비 */ margin: 0 auto; font-family: 'Nanum Gothic', 'Dotum', sans-serif; color: #333; padding: 20px; } /* Report Box Design */ .report-box { border: 1px solid #ddd; border-radius: 8px; padding: 30px; background-color: #fcfcfc; box-shadow: 0 4px 10px rgba(0, 0, 0, 0.05); margin-bottom: 40px; } .news-view-content-wrapper .article-body { font-size: 14pt; } .news-view-content-wrapper .article-body p { line-height: 200%; margin-bottom: 20px; text-align: justify; } /* Subheading Styling */ .news-view-content-wrapper .article-body h3 { font-family: 'Nanum Gothic', sans-serif; font-size: 15pt; font-weight: bold; color: #C0392B; margin-top: 40px; margin-bottom: 20px; line-height: 1.4; } /* Sub-subheading Styling */ .news-view-content-wrapper .article-body h4 { font-family: 'Nanum Gothic', sans-serif; font-size: 14pt; font-weight: bold; color: #333; margin-top: 30px; margin-bottom: 15px; line-height: 1.4; } /* List Styling */ .article-body ul { padding-left: 20px; } .article-body li { font-size: 14pt; line-height: 200%; margin-bottom: 10px; } /* List Styling for Key Terms */ .term-list { margin-top: 20px; background-color: #fbf0ed; /* Pastel pinkish background */ border: 1px solid #eee; border-radius: 8px; padding: 25px; } .term-list h4 { font-size: 10pt; font-weight: bold; color: #555; margin-top: 0; margin-bottom: 10px; } /* New styling for compact term list */ .term-list-item { font-size: 10pt; line-height: 130%; /* Compact line spacing */ margin-bottom: 5px; } .term-list-item strong { font-weight: bold; margin-right: 5px; } 2025년 축산박람회에서 하림그룹 계열사인 선진·팜스코·천하제일사료가 진행한 세미나와 발표 자료를 토대로, 한우(비육우) 시장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략을 한눈에 정리한 보고서입니다. 사육 및 도축 두수 감소로 인한 공급 축소와 가격 반등, 기후 변화와 생산성 저하 등 한우 산업이 직면한 주요 변화를 객관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농가가 지속 가능한 수익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체중 500kg 달성, 데이터 기반 사양 관리, 위생·환경 개선 등 핵심 전략도 함께 제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고서를 통해 확인하세요! I. 한우 시장 중장기 동향 및 전망 1. 사육 두수 변화 및 전망 한우 사육 두수는 2022년을 기점으로 감소세에 진입했으며,이 추세가 향후 몇 년간 지속될 전망이다. 2024년에는 약 333만두(선진사료)~337만두(천하제일사료·팜스코)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에는 322만두로 추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약 315만두(3,160천두)로 최저점을 찍은 후, 2027년부터 증가세로 전환해 2030년에는 337만두 수준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가임 암소 두수 6.5% 감소, 송아지 생산 두수 6.1% 감소, 정액 판매량 14.6% 감소 등 번식 기반의 약화가 뚜렷하다. 2030년 예상 사육호수는 6.4만호, 호당 사육 두수는 52두로 전망된다. 2. 도축 두수 변화 및 전망 도축 두수 역시 2024년을 정점으로 하락이 예상된다. 2024년 99만두에서 2025년 93만두로 줄고, 2028년까지 82만두 수준으로 감소한 뒤 2030년에는 83.5만두로 소폭 반등할 전망이다. 미경산우 도축은 시세 하락, 번식 의향 감소, 비육 수익성 악화, 소비 시장 확대 등 복합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3. 가격 동향 및 전망 2025년 8월 수송아지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약 21% 오른 430만 원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한우 고기 가격을 나타내는 지육 단가는 2022년 21,234원/kg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2024년에는 17,800원대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2025년에는 18,500원/kg 안팎으로 반등하고 2027년에는 19,000~19,949원/kg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측되며, 소비 심리 회복과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한우 지육 단가는 결국 20,000원/kg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시장 변화 요인 (PEST 분석) 정치적으로는 2026년 7월 시행 예정인 ‘한우법’이 송아지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사육 두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농가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같은 해 미국산 소고기 관세가 철폐되면 수입 쇠고기 증가로 경쟁이 치열해질 위험이 있습니다. 경제 측면에서는 소비자 심리 회복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주가지수 3,000 돌파 등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며 한우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는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로 주요 소비층이 줄고 후계농 부족과 목장 폐업이 늘어날 우려가 있습니다. 기술 분야에서는 AI와 ICT를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이 확산되고 소 등급 판정에 AI가 도입되면서 산업 혁신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5. 한우 산업 변화 요약 한우 산업은 여러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먼저 가임 암소와 송아지 생산이 줄고 도축 두수도 감소하면서 공급이 전반적으로 축소되고 있습니다. 반면 경기 회복과 함께 한우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송아지 가격이 급등하고 출하 개월령이 길어지면서 투자와 사육 비용이 높아지고 있으며, 고급육 기준이 상향되고 육질 등급 간 가격 차가 커지면서 농가와 개체 간의 수익 격차도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II. 한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확보 전략 1. 도체중량의 중요성 도체중량은 시세 변동과 관계없이 농가의 생산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목표는 보정 도체중 500kg 이상이며, 선진사료는 2030년까지 전국 평균 생체중 815kg(도체중 490kg)과 고객 농장 30개월 보정 평균 도체중 520kg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체중 500kg을 달성하면 등심단면적 106㎠, 근내지방도(BMS) 6.7, 1++ 등급 출현율 50%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2025년 기준 손익분기점은 16,400원/kg으로 470kg 미만 출하 시 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팜스코의 ‘팜스코어 50,000 클럽’은 출하개월령 31개월, 도체중 500kg 이상, 고급육지수 100을 모두 만족한 농장을 선정하며, 이들 농장은 전국 평균보다 두당 손익이 6배나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2. 유전 개량 가속화 지속적인 유전 개량을 위해서는 건강한 번식우를 관리하고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우량 암소를 확보하며, 조기 도태를 방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우수한 유전 형질을 지닌 개체를 꾸준히 늘려야 한우 품질을 장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3. 번식 성적 향상: 1년 1산 목표 번식 성적을 높이기 위해서는 송아지를 1년에 한 번씩 생산하는 ‘1년 1산’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분만 간격을 현재 13.2개월에서 12.2개월로, 초산 월령을 24.5개월에서 23.5개월로 단축해야 합니다. 또 분만 2개월 전에는 증량 급여를 실시하고, 양질의 초유를 충분히 공급하며, 백신 프로그램과 발정 탐지 도구를 활용해 체계적으로 번식을 관리해야 합니다. 4. 효율적 사양 관리 육성기에는 양질의 조사료를 무제한 급여해 뼈대와 체형을 크게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육 단계별로 최적의 사양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가 성장 단계마다 필요한 영양을 균형 있게 공급해야 합니다. 5. 환경 관리 한우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 두당 권장 사육 면적을 10㎡ 이상 확보하고, 바닥 청결과 위생을 유지하며 온도·습도·환기를 적절히 관리해야 합니다. 이러한 환경 관리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체중 편차를 최소화해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균형 잡힌 영양 관리 반추위에서 분해되는 단백질과 우회 단백질, 전분을 적절히 활용해 송아지 이유 체중을 115kg, 6개월령 체중을 230kg, 출하시 체중을 900kg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균형 잡힌 영양 전략은 1년 1산 체계를 유지하고 고품질 고급육을 생산하는 기반이 됩니다. 7. 데이터 기반 플랫폼 활용 선진의 HiNT(Hanwoo intelligent Nurturing Technology)와 같은 데이터 기반 플랫폼을 활용하면 농장의 맞춤 급여, 사양 관리, 출하 성적, 경영 분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고품질 배합사료와 전문 컨설턴트의 토탈 솔루션을 병행하면 농장 운영 효율이 크게 높아지고 생산성이 극대화됩니다. 한우 시장은 사육 및 도축 두수 감소로 공급이 줄고 소비가 늘면서 가격이 반등하는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이러한 전환기는 농가에 기회와 도전을 동시에 안겨주며,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위해서는 생산성 중심의 전략이 필수입니다. 특히 도체중 500kg 이상을 달성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건강한 송아지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번식우를 철저히 관리하며 분만 간격을 단축하고 초유 급여·백신 접종·발정 탐지 도구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또한 선진의 HiNT와 같은 데이터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맞춤 사양과 경영을 분석하고, 성장기에 양질의 조사료를 충분히 급여하며 위생적이고 쾌적한 사육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생산성 강화 전략이야말로 불확실한 시장에서도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한우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장기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핵심이 됩니다. 주요 용어 정리 🥩 [도체중] 도축 후 뼈와 살 등 고기 부분만의 무게를 나타내는 지표 ⚖️ [보정 도체중] 월령·성별 등을 표준화해 비교할 수 있도록 조정한 도체중 수치 ✨ [BMS] 소고기 근내지방(마블링)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등급 🌱 [반추위] 먹은 풀을 되새김질해 소화시키는 소의 첫 번째 위 기관 💻 [HiNT] 사양·급여·출하 성적을 데이터로 분석하는 선진의 한우 관리 플랫폼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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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축산박람회 톺아보기] 국내 양돈 시장 동향과 미래 전망은?

      2025년 양돈 시장 동향과 미래 전망 /* ---------------------------------------------------- General Styles for the Report ---------------------------------------------------- */ .news-view-content-wrapper { max-width: 900px; /* 본문 최대 너비 */ margin: 0 auto; font-family: 'Nanum Gothic', 'Dotum', sans-serif; color: #333; padding: 20px; } /* Report Box Design */ .report-box { border: 1px solid #ddd; border-radius: 8px; padding: 30px; background-color: #fcfcfc; box-shadow: 0 4px 10px rgba(0, 0, 0, 0.05); margin-bottom: 40px; } .news-view-content-wrapper .article-body { font-size: 14pt; } .news-view-content-wrapper .article-body p { line-height: 200%; margin-bottom: 20px; text-align: justify; } /* Subheading Styling */ .news-view-content-wrapper .article-body h3 { font-family: 'Nanum Gothic', sans-serif; font-size: 15pt; font-weight: bold; color: #C0392B; margin-top: 40px; margin-bottom: 20px; line-height: 1.4; } /* Sub-subheading Styling */ .news-view-content-wrapper .article-body h4 { font-family: 'Nanum Gothic', sans-serif; font-size: 14pt; font-weight: bold; color: #333; margin-top: 30px; margin-bottom: 15px; line-height: 1.4; } /* List Styling */ .article-body ul { padding-left: 20px; } .article-body li { font-size: 14pt; line-height: 200%; margin-bottom: 10px; } /* List Styling for Key Terms */ .term-list { margin-top: 20px; background-color: #fbf0ed; /* Pastel pinkish background */ border: 1px solid #eee; border-radius: 8px; padding: 25px; } .term-list h4 { font-size: 10pt; font-weight: bold; color: #555; margin-top: 0; margin-bottom: 10px; } /* New styling for compact term list */ .term-list-item { font-size: 10pt; line-height: 130%; /* Compact line spacing */ margin-bottom: 5px; } .term-list-item strong { font-weight: bold; margin-right: 5px; } 국내 양돈 시장 동향과 미래 전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보고서입니다. 하림그룹 축산 전문 계열사인 선진·팜스코·천하제일사료가 2025년 9월 개최된 축산박람회에 참가해 발표한 자료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질병 확산으로 인한 공급 감소와 돈가 상승, 기후 변화와 생산성 저하 등 산업 전반이 직면한 위기를 객관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농가가 지속 가능한 수익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위생·데이터 기반 관리, 유전 능력 강화 등 핵심 대응 전략을 담아, 한돈 산업의 현실과 해법을 소비자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고서를 통해 확인하세요! 1. 2025년 한돈 산업 시장 동향 및 전망 2025년 한돈 산업은 사육두수 감소에 따른 공급량 부족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높은 돈가가 형성되는 '기회'와, 각종 질병과 기후 변화로 인한 생산성 저하라는 '위기'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 사육 및 도축 동향: 공급 감소 본격화 사육두수 감소세 지속: 2025년 6월 기준, 국내 총 돼지 사육두수는 1,089만 6천 두로, 전성기였던 2017~2018년의 1,130만 두 수준에 비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지속적인 질병 문제와 환경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월별 도축두수 감소: 2025년 월별 도축두수는 지속적으로 전년 대비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육성/비육돈 사료 생산량 또한 2025년 들어 전년 동월 대비 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이는 향후 출하될 돼지 수가 줄어들 것임을 시사합니다. 전문가들은 3분기 육성률이 역대급으로 저조할 것으로 예상하며 공급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높은 폐사율이 공급 감소의 주원인: 한돈팜스 2,620개 농가 기준, 한 달에 포유자돈 18만 마리, 이유 후 자돈 22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높은 폐사율이 출하두수 감소로 직결되고 있습니다. 나. 돈육 수급 및 가격 전망: 강세 유지 예상 돼지고기 자급률: 2025년 돼지고기 자급률은 73.7%로 전망됩니다. 수입량 감소: 2025년 돈육 수입량은 8월 누계 기준 전년 대비 9.2% 감소하여 국내 공급량 부족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역대 최고 돈가 기록: 이러한 공급 부족 상황은 돈가 급등으로 이어졌습니다. 2025년 7월 평균 돈가는 6,601원/kg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500원/kg 상승했으며, 6월부터 8월까지의 평균 돈가는 6,842원/kg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돼지 한 마리당 약 4만 원의 추가 이익이 발생하는 수준입니다. 향후 전망: 국내 사육 및 도축두수 회복이 더디고 수입량도 줄어든 상황에서, 당분간 돼지고기 공급 부족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2025년 하반기 및 2026년 초까지 높은 수준의 돈가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한돈 산업의 주요 위협 요인 높은 돈가에도 불구하고, 한돈 산업은 질병, 기후 변화, 생산성 저하라는 구조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가. 생존을 위협하는 질병 리스크 고병원성 PRRS의 확산: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은 더 강력해진 형태로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모돈 폐사율과 유산율이 높은 NADC 34 like 변이주가 확인되는 등 그 위험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상재 질병의 피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PED(유행성설사병) 역시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있습니다. 질병 감염 시 돼지는 사료 섭취량이 줄고 사료요구율은 나빠지며 출하일령이 최대 한 달까지 지연되는 등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유발합니다. 나. 기후 변화: 새로운 차원의 위협 팜스코 이미주 수의사는 기후 변화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핵심 위협 요인이 되었음을 강조했습니다. 기후 변화는 돼지의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고 질병 발생 양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폭염과 폭우의 직접적 영향: 고온다습한 환경은 돼지의 체온 조절 능력을 떨어뜨려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이로 인해 위궤양이나 폐렴 발생이 증가합니다. 특히 PRRS나 PCV2 같은 바이러스 감염 시 피해가 훨씬 커집니다. 여름철 폭염은 돼지의 사료 섭취량을 급격히 떨어뜨려 출하일령 지연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높은 습도는 곰팡이와 세균 증식을 유발하여 대장균증, 살모넬라 등 소화기 질병의 위험을 높입니다. 질병 매개체 증가 및 신종 질병 출현 가능성: 기온 상승으로 과거에는 특정 지역에만 서식하던 모기, 진드기, 파리, 쥐 등의 서식지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ASF, PRRS, 일본뇌염 등 치명적인 질병을 옮기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덥고 습한 날씨는 사료나 물에 곰팡이가 피게 해 마이코톡신(곰팡이독소) 위험을 높입니다. 기후 변화에 적응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미래의 양돈 농가는 변화하는 기후 환경에 맞춰 돼지가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깨끗한 물과 사료'를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질병 예방과 생산성 향상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다. 낮은 생산성: 국제 경쟁력 약화 한국 양돈 산업은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모돈 한 마리가 1년에 낳는 이유자돈수(PSY)와 연간 출하두수(MSY)가 현저히 낮습니다. 또한, 고기 1kg 생산에 필요한 사료량을 의미하는 사료요구율(FCR)도 3.22로 유럽 평균 2.78에 비해 매우 높아 생산비가 많이 드는 구조입니다. 이는 긴 출하일령과 높은 폐사율이 주요 원인으로, 생산성 개선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3. 지속 가능한 한돈 사업을 위한 제언 세미나에 참여한 3사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위기 극복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생산성 개선과생산비 절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가. 기본에 충실한 농장 관리 철저한 위생 관리: 농장 수익은 위생에서 시작됩니다. 특히 돼지 운송차량, 출하대, 돈사의 3대 위생 관리가 핵심입니다. 세척 시 계면활성제를 사용하면 병원체 검출률을 크게 낮추고 돼지의 성장(일당증체량)을 개선해 두당 약 6,000원의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한 관리: 경험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온도, 사료량, 음수량, 체중 등을 측정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관리가 필요합니다. 자동 급이 시스템(ESF)과 같은 스마트 장비를 단계적으로 도입하여 개체별 정밀 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없는 환경 조성: 돼지는 환경 변화에 민감합니다. 특히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는 생산성에 치명적입니다. 냉방시설과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사료가 비지 않도록 야간에도 급이하는 등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나. 유전 능력의 극대화 우수한 유전자 선택: 돼지의 성장 속도(일당증체량)와 사료효율 등 주요 경제 형질은 유전력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성장이 빠르고 사료효율이 좋은 우수한 아비 돼지(웅돈)의 정액을 선택하는 것이 출하일령을 단축하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출발점입니다. 선진AI센터의 두록은 90kg 도달 일령이 전국 평균 대비 9.1일 빠르다는 데이터도 있습니다. 고품질 정액의 중요성: 우수한 유전 능력이 후대에 온전히 전달되기 위해서는 건강하고 활력 있는 정자가 필수적입니다. 웅돈의 연령, 정액의 품질(활력도, 기형률 등)을 CASA 시스템과 같은 장비로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 다산성 모돈의 잠재력 실현 최근 다산성 모돈 도입이 늘었지만, 단순히 새끼를 많이 낳는 것(다산성)이 높은 생산성(PSY)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유전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고능력 모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후보돈 시기부터 체계적인 영양 및 사양 관리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특히 임신 초기(1~30일)와 분만 전후(전환기)의 정밀한 관리가 자돈의 균일도와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시기입니다. 2025년 한돈 산업은 높은 돈가라는 전례 없는 기회를 맞이했지만, 동시에 질병, 기후 변화, 낮은 생산성이라는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의 시대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돈가에 의존하기보다 농장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집중해야 합니다. 우수한 유전자를 기반으로, 데이터에 근거한 정밀한 사양 관리와 철저한 위생 관리를 실천함으로써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농장만이 미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지금 돼지는 돈 돼지'라는 말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려는 농가의 끊임없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주요 용어 정리 🐷 [PSY] 어미돼지 한 마리가 1년 동안 젖을 뗀 새끼돼지를 몇 마리 키워낸 수치 🚚 [MSY] 어미돼지 한 마리가 1년 동안 실제로 시장에 출하한 돼지 마릿수를 나타내는 지표 🍚 [FCR] 고기 1kg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사료의 양을 뜻하는 비율 🦠 [PRRS]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이라는 바이러스성 질병 ⚠️ [ASF] 아프리카돼지열병이라는 치명적인 전염성 질병 🤖 [ESF] 돼지 개체별로 사료를 자동으로 급여·관리하는 전자식 시스템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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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 육가공 사업확대를 위한 익산공장 본격 착수… 안전기원식 개최

      <사진: 선진 육가공 계열사 (주)하림푸드가 익산공장 신축 부지에서 안전기원식을 거행했다.> • 2027년 초 완공 예정, 햄·베이컨 등 가공라인 효율성 극대화 기대• 안전·청결·위생 최우선… 지역사회 기여와 고객 가치 제고 목표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육가공 사업부(대표이사 전원배)는 지난 9일 전북 익산시 왕궁면 동촌리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 신축 부지에서 ‘익산공장 신축공사 안전기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익산공장((주)하림푸드)은 이천((주)선진FS), 음성((주)선진햄)에 이어 세 번째로 건립하는 육가공 공장으로, 생산 역량 확대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날 안전기원식에는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을 비롯해 육가공 사업부문을 이끄는 전원배 대표, 김광호 이사 및 주요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사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무재해·무사고 준공을 기원하는 제례 의식과 참석자 전원의 안전 다짐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들은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를 약속하며, 현장 전반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공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54,000㎡ 부지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7년 초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첨단 가공설비를 갖추어 햄·소시지·베이컨 등 주요 육가공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생활 변화에 따라 수요가 늘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패티, 반조리 식품 등 B2B 제품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AI 기반의 스마트 운용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위생·안전·청결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생산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약 23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원배 선진FS·선진햄·하림푸드 대표는 “익산공장은 선진 육가공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를 완수하고, 더 높은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진 육가공은 1987년 맥도날드의 생산 서플라이로 시작해 1995년 육가공 자체 사업으로 전환했다. 이후 대형 햄버거 프랜차이즈, B2B, 편의점 도시락, 학교 급식 시장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선진FS와 선진햄은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회위원회 운영과 '안전점검의 날' 제도를 통해 주요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개선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에는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인 ISO 45001을 취득해 글로벌 수준의 관리체계를 갖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함께 고객에게 신뢰받는 식품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출처: 선진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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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식품] 사육 농가와 상생 협력 강화…"지속가능한 육계 산업 발전"

      • 9월 17일 제6기 농가협의회 정기총회 개최㈜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이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제6기 농가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가협의회 정기총회는 닭고기 생산에 힘쓴 육계 및 삼계 농가와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AI 핵심 차단 방역 5대 수칙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가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한강식품은 육계와 삼계 두 부문에서 성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했다. 박길연 한강식품 대표는 "한강식품은 2021년 신공장 건설 이후 매년 두 자리 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사육 농가와 농가협의회 위원님의 적극적인 소통과 격려, 관심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한강식품과 농가는 한마음 한뜻으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육계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필수 농가협의회 회장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AI)가 발생하며 방역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다. 정부의 방역 관리 강화 조치에 따라 우리 농가의 책임 또한 더욱 막중해졌다"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한강식품과 사육 농가 모두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상생의 기반을 만들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강식품 농가협의회 정기총회는 2013년 8월 농가협의회 창립을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격년 행사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농가협의회 정기총회는 당초 150여 명이 참석하는 규모로 계획됐으나, 최근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 차원에서 50명 규모로 축소해 진행됐다. 한편, 한강식품은 1994년 설립된 한강식품은 수도권 유일의 최첨단 동물복지 도계시스템을 갖춘 닭고기 전문 기업으로, 2014년 계열화 모범 사업자 1호를 지정받았다. 한강식품은 2021년도 '자연이 주는 최고의 가치로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미션으로 최첨단 동물복지형 닭고기 공장을 완공해 명실상부 글로벌 넘버 원 하이엔드 치킨(Global No.1 High-end Chicken)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서 권고하는 작업장 온도인 15℃보다 더욱 낮은 8℃로 공장 내 작업장 온도를 엄격하게 유지하며 위생적으로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지사가 품질과 안전성을 인증하는 경기도지사인증(G마크)을 받았으며 전국 2,500여개 학교에 업계 최고 수준인 1등급 이상의 닭고기를 공급하고 있다. 출처: 한강식품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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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제일사료] 바다처럼 넓어진 마음, 제6회 힐링캠프

      • “임직원 심신 회복과 소통·신뢰의 가치를 실천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 • “파도처럼 부딪히고, 바람처럼 스며든 소통의 시간”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제6회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휴식이 아닌, 임직원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신뢰를 체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바닷가 러닝과 해양레포츠, 팀별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함께 움직이고, 함께 웃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바다의 시원한 에너지가 더해져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고, 회사와 동료에 대한 애정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설비보전파트 김예찬 사원은 “바다에서 함께 달리고 즐기며 동료들과 진짜 웃음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회사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를 배려해주고 있다는 점이 크게 와 닿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천년 대표이사는 “힐링캠프는 임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6회 힐링캠프는 천하제일사료가 지속적으로 이어온 사내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천하제일사료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천하제일사료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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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홈쇼핑] NS푸드페스타2025,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 쿠킹클래스, 최태성 역사강사의 음식 토크쇼 풍성한 즐거움 선사!

      • 26~27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서 개최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NS푸드페스타 2025’가 오는 9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다. 올해 ‘NS푸드페스타 2025’에는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와 역사 강사 최태성이 무대에 올라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국내 급식 분야 요리 전문가인 이미영 셰프가 무대에 올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전통의 맛과 현대적인 조리법을 접목한 레시피가 공개돼, 관람객들이 눈과 입으로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시연 과정은 가까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메뉴는 현장에서 시식 기회도 제공된다. 둘째 날인 27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한국사 대중 강연으로 잘 알려진 역사 강사 최태성 강사를 토크쇼로 만날 수 있다. ‘음식과 문화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한 이번 토크쇼에서는 음식이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시대와 사회를 반영하는 문화적 자산임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현장 참여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NS푸드페스타 2025’는 국내 대표 식품 브랜드와 청년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거버넌스형 식품문화축제다. 요리경연대회, 청년창업페스타, 대물림 맛집 홍보관, 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NS홈쇼핑 미디어전략본부 허영환 이사는 “이번NS푸드페스타에서 쿠킹클래스와 토크쇼는 우리 음식이 가진 즐거움 뿐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NS푸드페스타 축제 현장을 찾아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경험을 함께 즐겨 보시 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시작으로 18년 차를 맞이한 NS푸드페스타는 2022년부터 익산시와 NS홈쇼핑이 손잡고 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청년 창업 지원, 지역 농식품 판로 확대, 소비자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NS홈쇼핑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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