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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복지 축산을 이끌어 가는 하림...동물복지 양돈농장 71% 차지(양돈편)

      2025.11.26
      하림 동물복지 뉴스레터 (양돈편)
      동물복지 축산을 이끌어 가는 하림...
      동물복지 양돈농장 71% 차지(양돈편)

      동물과 사람, 식품과 환경, 사회가 함께 건강한 One-Health 세상을 추구하는 하림그룹은 동물복지 축산의 정착과 확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내 동물복지 인증 육계농장과 도계장 보유 비율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하림그룹은 동물복지 양돈 부문에서도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역량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 동물복지 인증 양돈농장 보유율 1위...
      최첨단 가공시설 확대
      동물복지 양돈농장 이미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5년 7월 현재 국내 동물복지 인증 양돈농장은 총 28개이며, 이중 하림그룹 계열사인 선진(13개)과 팜스코(7개)가 20개의 인증 양돈농장을 직영 및 계약농장 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 전체 동물복지 인증 양돈농장의 71%에 달합니다. 

      선진은 2015년 국내 대규모 양돈농장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획득한 이후 업계를 선도해 왔습니다. 13개의 동물복지 농장을 운영하며 각각 2만여두 규모의 모돈과 비육돈을 확보해 국내 동물복지 돼지고기 생산량의 약 40%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해썹(SMART HACCP) 인증 가공시설과 자체 품질관리시스템(SPQS)을 기반으로 철저한 위생, 품질 관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동물복지 인증 도축장은 국내에 총 6곳이 있으며, 이중 한 곳인 팜스코가 동물복지 인증 도축장인 팜스코 푸드센터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팜스코는 이렇게 국내 최초로 농장~운송~도축장까지 3가지의 까다롭기로 소문난 동물복지 인증 라인을 구축했습니다. 선진 역시 경기도 안성에 동물복지를 접목한 최첨단 도축시설 건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물복지 관련 시설 이미지

      다만 국내 전체 양돈농장 5,602개 중 동물복지 인증 농장은 28개로 0.5%에 불과해 양돈 분야의 동물복지 도입 확대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 동물복지 축산농장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동물복지 축산농장은 쾌적한 사육 환경을 위해 사육 규모를 줄여 밀집도를 낮춰야 합니다. 공간을 넓혀 모돈과 새끼돼지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선진과 팜스코는 농장에서 돼지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놀이를 제공하고, 어미돼지를 가두어 키우지 않고 그룹 하우징(Group Housing, 무리사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무리사육은 모돈의 안전을 위한 3~4주간의 최소기간을 제외하고 모든 사육과정에서 스톨(단칸우리) 사육을 배제하며 임신한 어미 돼지를 자유롭게 풀어 기르는 사육 방식입니다. 무리사육은 어미 운동량이 늘어 다시 건강이 좋아지고 난산 없이 분만할 수 있으며, 특히 비좁은 스톨에서 벗어나는 만큼 동물복지에도 알맞습니다. 이러한 동물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한 스마트팜을 확대하며 동물복지 농장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 안전한 이송과 첨단 동물복지 도축 시스템
      쾌적한 사육환경 이미지

      먼저 동물복지 양돈농장에서 건강하게 자란 돼지들을 안전하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실어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안전한 운송을 통해 동물복지 인증 도축장에 도착한 돼지들을 하차하는 과정 역시 동물복지 요소들이 접목되어야 합니다.

      동물복지 도축장에서는 동물의 이동을 빠르게 하기 위해 큰소리나 전기몰이도구, 폭력도구를 이용하는 강압적 몰이는 절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는 동물복지 도축장 운용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며 가장 중요하게 평가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하차 시 동물의 추락을 방지할 수 있는 가림막 시설을 설치하고, 계류장은 동물이 눈, 비 등을 피할 수 있도록 실내형 구조로 만들어야 합니다. 동물이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급수기도 설치하고, 동물이 휴식을 취할 때는 자유롭게 서거나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계류공간도 제공해야 합니다.

      도축 첫 단계인 기절 방식도 동물복지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동물복지 인증 도축장을 운영하고 있는 팜스코의 경우 가스스터닝 방식을 도입해 의식이 없는 잠든 상태에서 방혈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동물복지를 실현하는 전 과정에 CCTV를 설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 축산물은 농장에서 만들어지고, 도축장에서 완성

      축산물은 농장에서 만들어지고 도축장에서 완성된다고 합니다. 가공시설의 수준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어떤 설비와 공정으로 축산물을 도축, 가공하느냐에 따라 품질이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동물복지 인증 도축장에서 가공된 돼지고기는 스트레스 최소화와 완벽한 방혈 등으로 최고 품질의 안전한 돼지고기로 완성돼 소비자들을 찾아가게 됩니다.

      이렇듯 뛰어난 품질로 완성된 동물복지 돼지고기, 왜 일반 돼지고기보다 더 맛있을까요? 단순히 돼지가 행복하기 때문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콘텐츠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동물복지 돼지고기가 일반 돼지고기 보다 더 맛있나요?...동물복지 돼지고기 맛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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