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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참가… 고객과 현장 소통 강화

      2025.09.17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9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에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가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상생의 나무 아래, 팜스코 부스 성황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팜스코는 1층 전시부스에서 ‘상생의 나무’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운영했다. ‘상생의 나무’는 팜스코가 매 축산박람회마다 일관되게 이어온 주제로, 농가와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상징한다. 부스에서는 사료, 계열, 식품사업 전반을 소개하며 팜스코가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했다.

       

      또한 하이포크 시식 프로그램, 타포린백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관람객들은 팜스코 부스를 통해 제품을 체험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체감했다.

       

      한우 농가 성과 공유… ‘팜스코어 50,000클럽 어워즈

      10일 오전 11, 축우 부문 ‘팜스코어 50,000클럽 어워즈’가 성황리에 열렸다. ‘수익성 있는 한우 사업의 비결’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에서 600명이 넘는 한우 농가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손민기 축우PM은 현재 한우 시장 상황에 대해, 공급이 안정화되고 소비가 점차 회복되는 등 불황을 벗어나 호황으로의 전환점에 놓여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우리 한우 농장이 더 이상 시세 의존적인 경영에서 벗어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얻을 수 있도록 생산성에 많은 투자를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우수한 팜스코 사료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하고 있는 팜스코어 50,000클럽 농가들의 비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팜스코어 50,000클럽 농가들은 공통적으로, 지속적인 유전개량 / 정밀한 사양관리 / 앞서가는 환경관리 등을 실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한우의 잠재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생산성의 비결이자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팜스코어 50,000클럽 농가의 슈퍼한우를 생산하기 위한 핵심적인 요소는, 확장된 잠재능력을 완전하게 발현하기 위해 압도적인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위 1% 한우를 생산하기 위한 필수 프로그램으로, 영양소의 최적 균형을 통해 효율을 최대화한 팜스코 맥스나인플러스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어서 진행된 팜스코어 50,000클럽 시상식에는, 팜스코어 50,000 포인트가 넘은 9명의 팜스코 한우 고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그 영광의 주인공은 플러스농장(김병옥), 영일농장(주영일), 뉴그린농장(이경수), 발현목장(최만식), 지우농장(김준), 화진농장(최정현), 선바위농장(이봉철), 태생농장(이형근), 용암농장(박종관)이다. 그중 박종관대표는 No.9 60%, 도체중 537kg, 출하개월령 28.5개월의 생산성으로 팜스코어 59,961 포인트를 달성해, 올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박종관대표는 “개량을 열심히 했지만, 팜스코사료를 급여하고 나서야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언제까지라도 팜스코와 함께 하겠다는 다짐을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대한민국 한우 농가분들이 압도적인 생산성을 통해, 외부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수익성 있는 사업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라며, No.1 파트너인 팜스코가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다짐하며 행사를 마쳤다.

       

      양돈 농가와 현장 전략 공유… ‘팜스코 파트너스데이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양돈 부문 ‘팜스코 파트너스데이’가 개최됐다. 300여 명의 농가와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세션에서 글로벌 무역 환경, 국내 양돈산업 동향, 기후변화 대응 전략, 그리고 신제품 솔루션 시리즈에 대한 발표를 청취했다.

       

      박정현 양돈PM은 기후변화와 질병으로 양돈 산업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산업에서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의 산업으로 가고 있음을 우려하며 한돈 생산성 하락의 극복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특히 축산식품연구소 수의R&D 이미주 팀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따른 장염 · 곰팡이독소 발생, 모기 · 진드기 매개 질병 확산 위험을 제시했다. 또한 폭염으로 돼지 위궤양과 호흡기 질환이 늘어남에 따라 농장의 생산성이 더욱 악화될 수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 “농장은 정기적인 질병 모니터링, 환기 · 습도 관리, 슬러리 관리, 백신 프로그램 구축을 통해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장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팜스코에서 출시한 솔루션 시리즈는 연구 개발에 참여한 축산식품연구소 양돈R&D 박재원 박사가 직접 소개했다. 솔루션 4가지 제품 중에 솔루션 S(Stomach)는 위궤양으로 인한 폐사와 생산성 저하 문제를 개선하는 제품, 솔루션 H(Health)PED 등 바이러스성 질병 피해를 경감하고 장 건강 회복을 돕는 기술이 투입된 제품으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남욱 대표이사는 “팜스코는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지원하면서도,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는 농가와 함께 현안을 나누고, 미래 지향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팜스코는 현장의 성과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양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농가가 경쟁력 있는 성장을 이어가도록 돕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혁신으로 한국 축산업의 내일을 열어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출처: 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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